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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목록 이야기로 확 꿰뚫어라.(자세히) 24~33번까지 음성파일입니다
구약목록 이야기로 확 꿰뚫어라 24~33번까지 음성파일입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음성파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24. 그러다가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하고, 남 유다는 바벨론에 망한다. 이 때 예레미야는 본국 예루살렘(무대A)에서 망국의 과정을 함께 걷는다.
북방 이스라엘이 BC721년에 망하고 그 후 130년 쯤 지나자 남방 유다도 BC587년에 망합니다. 바벨론이 쳐들어온 거지요. 그런데 남쪽 유다는 단번에 망한 것이 아닙니다. BC609, 605, 597, 587년을 지나면서 단계적으로 쇠퇴합니다. 이러는 어간에 포로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백성들이 두 군데서 살데 된 셈입니다. 아직 본국에 남아있는 백성들도 있고, 잡혀간 사람들도 있고…… 그러니까 ‘유다 말기’ 하면, “무대가 두 개구나!” 라고 생각해야 해요.
본국 백성들을 위해서는 예레미야가 열심히 선지자로 활동했습니다. BC587년 망할 때 까지 예레미야는 메시지를 토합니다. 하나님이 그냥 계시겠습니까, 나라가 지금 망해가는 판인데? 역시 하나님은 이 나라의 왕이셨습니다.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미리미리 예측해서 알리시는 겁니다.
“이제 바벨론에 의해 망할 것이다. 본국에서 백성들이 뽑혀 바벨론에 심겨질 것이다. 이것은 잠깐 벌 받는 것 일뿐이다. 7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봐라,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을 다 예언하지 않느냐? 세상의 흥망성쇠를 다 쥐고 있는 나 여호와, 나야말로 열국의 하나님이다. 나는 세상의 왕이다! 내 백성들아, 나를 신뢰하라!”
이것이 바로 그 예언서의 내용이었습니다.
25. 한편, 같은 시기에, 바벨론(무대B)에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과 에스겔은 포로 공동체 리더로 활동한다.
끌려간 포로들을 위해서는 다니엘, 에스겔 같은 선지자들이 이 메시지를 토합니다. BC605년에 다니엘이, BC597년경에는 에스겔이 잡혀갔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은 바벨론에서 활동하는 거지요. 환상을 봅니다. 회복의 환상이에요. 예레미야 얘기하고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 똑같을 수밖에 없지요. 지금 이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시거든요. 그 분한테서 나오는 말씀이니 누가 해도 똑같은 얘기를 할 수 밖에 없겠지요.
지금은 벌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다시 회복된다. 심판하시나 구원하신다. 한마디로 그거예요. 그래서 바벨론 종주국 느부갓네살 왕궁의 미래학자로 있으면서(꼭 요셉 같지요?), 미래사를 예언하는 거예요. 그것도 세계사에 관련된 제국의 역사를 말입니다. 우와~ 유대 일개 포로가 대 제국의 왕궁에서 인류일반역사의 미래를 예언하고 그것도 모자라 기록까지 해 놨다는 거죠. 여러분이 잘 아는 ‘다니엘’서 ‘에스겔’서입니다.
<다니엘, 에스겔 발생>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26. 예언자들, 특히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70년이 지나자 포로들이 정말 본국으로 귀환한다.
어? 그런데 정말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70년 만에 포로들이 바벨론 땅으로부터 돌아오는 겁니다. BC538년이었습니다. 페르시아(바사)가 바벨론을 정복하면서 새 식민정책을 발표한 거죠. 스룹바벨과 예수아 같은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서 포로들은 본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옵니다. 자, 성경이 이 사실을 놓치겠습니까? 기록하고야 마는 거지요. 예언대로라는 겁니다. 이렇게 포로이후의 생활이 에스라서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27.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귀환한 포로들은 무너진 성전부터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28.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중단된다. 이 때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격려로 결국 완공된다.
그런데 그만 북 이스라엘의 후손, 사마리아 사람들이 방해를 하고 나섭니다. 페르시아 왕에게 고발하겠다는 거예요. 불법 건축을 한다고 시비를 걸어왔어요. 황폐했던 남방 유다땅이었는데 갑자기 포로들이 돌아오더니 으싸 으싸 무언가를 하니까 걸고 넘어지는 거랄까요? 그래서 그만 성전재건 운동이 중단되고 맙니다. 바로 이때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나타나서 백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겁니다. 중단하지 말고 성전 재건하는 일을 계속하라고. 돌아온 포로백성들은 학개와 스가랴의 메시지를 듣고 힘을 얻었습니다.
<학개, 스가랴 발생 >
힘을 얻은 백성들이 드디어 성전재건을 마쳤습니다. 팔레스타인 땅(무대A)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29. 그러고 나서 큰 사건이 바벨론 땅, 페르시아 제국에서 터진다. 에스더 사건이다.
다시 무대를 옮겨, 여기는 페르시아! (무대B)
성전을 재건하고 난 이후, 페르시아에서는 아주 중대한 사건이 하나 발생합니다. 본토로 귀환하지 못하고 페르시아에서 살고 있던 유대공동체에 위기가 닥친 거예요. 유대인들을 시기한 하만의 음모입니다. 페르시아의 왕 아하수에로가 다스리던 때인데 마침 그의 아내가 유대인 ‘에스더’였습니다. 그녀의 사촌오빠 모르드개와 함께 이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내서 결국은 승리합니다. 이 사건 이후 페르시아에 남아있던 유대 공동체 백성들은 으싸으싸 더 애국심에 불탔겠지요?
<에스더 발생 >
30. 바로 이때 페르시아에서 에스라가 모세오경 학자로 부상한다.
계속해서 무대 B!
그 후 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페르시아에서 태어난 포로 3~4세 쯤 되는 사람, 에스라입니다. 그는 과거 자기 민족의 역사를 꿰뚫어 섭렵합니다. 그리고는 평생 해야 할 자기 사명을 자각합니다. 조국으로 돌아간 포로공동체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프로젝트 였습니다. 성전재건을 해 놓기는 했는데 그들이 하나님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교육만 잘 시킨다면 포로귀환 유대백성들이 재건된 성전을 중심으로 예배도 잘 드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힘이 난 것입니다. 결국 성전을 재건한 것은 예배가 잘 드려지게 하기 위해서 아니겠습니까? 건물 그 자체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영적인 문화가 계속 아름답게 꽃피워가기를 소원한 것입니다. 에스라는 분연히 일어섭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조국으로 다시 돌아갈 사람 나한테 붙으라고….. 아마 에스더 사건으로 애국심이 고조되어서 똘똘 뭉치게 된 무드 때문에 효과 100배 했을 겁니다.
그는 포로 잡혀간 땅, 바벨론(지금은 페르시아정부)에서 율법에 능통한 학자로 자라나 있었습니다. 모세오경의 재발견입니다. 그러니까 포로생활을 하면서도 유대인들은 율법을 잘 보호하고 가르치고 배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회당 같은 성격의 모임을 통해 여호와 문화가 계속 보존된 것이죠. 에스라는 이스라엘 자기 조국을 연구합니다. 어떻게 흘러 온 스토리인지 아브라함부터 모세, 다윗, 열왕들, 선지자들의 예언들을 섭렵했습니다. 그리고 유대 민족의 정체성을 자각합니다. 그는 역사 속에서 중요한 포인트들을 콕 콕 집어내서 정리를 해 놓습니다.
31. 에스라는 조국 유다로 돌아와 포로귀환 백성들을 말씀으로 훈련시킨다. 이 때 가르친 내용이 역대상.하 이다. 그러면서 포로 귀환역사를 정리한다. 이 문헌이 에스라이다.
드디어 조국으로 돌아와서 교육을 시작합니다.
“당신네들이 어디서부터 흘러왔는지를 역주행 해보라는 겁니다. 거꾸로 타고 올라가보라는 겁니다. 왕정시대를 타고 거꾸로 올라가면 다윗, 모세, 아브라함을 지나 셈, 노아, 아담에게까지 올라가지 않느냐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신네들이야말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로 여기 지금 현재 존재하고 있지 않느냐는 논리입니다. 이걸 가르친 겁니다. 역사죠. 이 길고도 긴~~ 스토리를 여기서 포로귀환 백성들 앞에서 끄집어낸 것은 정말 잘 한겁니다.
나라가 증발되었고, 백성들은 포로가 된 상태, 그러나 다시 조국으로 귀환한 상태에서는 반드시 그들의 정체성을 확인해야만 하는 게 순서 아니겠습니까? 당시 포로 귀환 공동체들에게는 필수였습니다. 바로 이때 가르쳐진 ‘역사관’이 그들에게는 존재의의를 심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이 역사, 기록으로 남기자니 너무나 길었습니다. 그래서 에스라는 가장 간단한 형태로 압축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족보형태로 가자!”, 이랬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 스토리를 ‘족보’형태로 압축한 것이 바로 ‘역대’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아는 성경목록 ‘역대상.하’가 생깁니다. 백성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나름대로 에스라가 쓰던 교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에스라는 모세가 제정했던 조항들을 구체적으로 찾아내서 실행합니다. 문화행사도 합니다. 사회정화운동도 가차 없이 단행합니다. 왕정시대 이후 포로시대를 역사 기록으로도 남깁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잊지 않습니다. 내무부, 문화부 작업 이었습니다. 나라가 멸망한 이후 역사기록이 없었는데 이때 비로소 문서화 하게 된다 이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스라서’입니다. 포로귀환 이후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열왕기하에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에스라서 안에 기록되어 있는 이야기랍니다.
32. 이즈음 느헤미야도 페르시아에서 돌아온다. ‘국방강화’라는 프로젝트에 필이 꽂힌 그는 전쟁 때 무너졌던 성벽을 개축한다. 에스라와 함께 포로 귀환 백성들을 지도한다.
이때 느헤미야도 같이 활동합니다. ‘유대 총독’이라는 공식 명함을 갖고 조국을 찾은 사람입니다. 본래 페르시아에 있을 때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원 내시였습니다. 그 역시 왜 유다가 망하게 되었는지 분명히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회복을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그는 에스라가 성전에 관심 갖고 하나님 말씀과 역사기록에 심혈을 쏟은데 비해 예루살렘 성곽재건에 필이 꽂힌 사람입니다. 100년이 지났는데도 여기 저기 무너져 내린 채 구멍이 숭숭 뚫린 성벽을 생각하니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 같아 괴로웠습니다. 그는 무너진 성벽을 돌아보며 보수 공사를 주도합니다. 백성들과 힘을 합해 성곽을 완성합니다. 또 에스라와 함께 회개운동을 동역하기도 합니다.
33.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도 이 상황에서 메시지를 받는다.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이 임할 때 엘리야를 보낼 것이라는 예언이다. 구약은 엘리야를 기다리며 큰 커튼을 닫는다.
바로 이런 포로귀환 공동체 문화가 일어나던 때를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예언자 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말라기’라는 사람입니다. 포로귀환 이후 성전 재건할 때 나타났던 학개, 스가랴 이후 세 번째로 활동하는 예언자입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활동한 예언자이구요. 그러니까 에스라, 느헤미야, 말라기는 한 시대를 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갔던 사람들입니다.
<말라기 발생 >
말라기는 길고도 긴 구약 스토리를 마무리 합니다. ‘포로귀환 에스라 공동체!’, 그들이 구약의 마지막 무대인데 그 당시 사람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는 선지자로 나타난 거지요. 그러니까 구약 전체를 마무리하는 예언자인 셈입니다. 그의 메시지 내용이 무엇인가?
“에이고! 또 다시 레위인들이 문제구먼……., 사사시대도 그랬고, 왕정말기에도 거짓 선지자가 날뛰더니, 또 그러는구먼! 성전이 재건되었건만 여전히 깨끗한 제물이 바쳐지지 않는구먼! 제사를 드리기는 드리는데 어디 그래 갖고 하나님이 받으시겠나? 지도자들이 문제야, 지도자들이……
내 나라, 내 백성들을 위해서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야 하겠다!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이 이를 것이다. 그가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먼저 보내리라, 그가 깨끗케 할 것이다! 회개의 메세지를 선포할 것이다! 엘리야를 기다리라!”
이 내용이었습니다.
구약의 긴 커튼이 이제 막을 내립니다. 구약은 엘리야를 기다리면서 문을 닫습니다. 신약에 나타날 세례요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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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중간기 이해 – 만화 2
Sydney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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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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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Bible | 2021.10.24 | 0 | 6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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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중간기 이해 – 만화 1
Sydney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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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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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따라 성경읽기 구약 3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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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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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따라 성경읽기 구약 1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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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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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이야기로 확 꿰뚫기 1번 ~ 3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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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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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Bible | 2021.10.24 | 0 | 6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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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목록 이야기로 확 꿰뚫어라.(자세히) 24~33번까지 음성파일입니다
Sydney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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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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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Bible | 2021.10.22 | 0 | 6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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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목록 이야기로 확 꿰뚫어라.(자세히) 11~23번까지 음성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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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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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Bible | 2021.10.21 | 0 | 5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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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목록 이야기로 확 꿰뚫어라.(자세히) 1~10번까지 음성파일
Sydney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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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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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Bible | 2021.10.21 | 0 | 6029 |
